한국 연천거리 유명한 문화 축제

연천거리 문화 축제 '그땐 그랬소'의 역사

연천 거리문화축제 '그땐 그랬소'는 연천군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는 축제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제공합니다. 연천군은 경기도 북단에 위치한 곳입니다. 연천군 전곡 거리의 상권과 도시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연천 거리문화 축제 '그땐 그랬소'는 보통 가을에 열립니다. 하지만 재작년쯤부터는 봄부터 가을까지 매달 다양한 축제와 주제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의 첫 번째 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동안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3일 동안 열리는 축제인 만큼 기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꼭 방문해 보세요. 축제 기간에는 전곡 시내에 있는 대부분의 거리가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합니다. 곳곳에서 민속 무용, 악기연주, 노래를 포함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특히 7080, 8090 시대의 음악과 패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곳곳에 전통 공예품, 의상, 생활용품 전시 등 연천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문화 전시회가 열립니다. 또한 관광객들은 단지 보고,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도자기 만들기, 직조, 서예와 같은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중간중간 체험 부스가 있어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러보세요. 거리 곳곳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포장마차들이 가득하고,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들도 한 곳에서 구경하고 맛볼 수 있습니다. 옛날 그 시절에 유행하는 군것질거리들과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의 전통의상부터, 근현대 시절의 교복, 패션 스타일까지 다양한 패션의 흐름과 변화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연천거리 근처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연천군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파주시에 위치한 대형 복합쇼핑몰입니다. 아웃렛에는 고급 패션 브랜드,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220개 이상의 매장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 헤이리 아트 밸리: 이곳은 파주시에 위치한 예술마을로 연천군에서도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370명 이상의 예술가, 작가, 음악가들의 고향이고 방문객들은 그 마을의 갤러리, 서점, 그리고 카페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 비무장지대(DMZ) : 비무장지대는 북한과 남한 사이의 완충지대이며, 연천군에서 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한반도의 역사와 정치적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 나리 공원: 연천군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파주시에 위치한 대형 공원입니다. 그 공원은 아름다운 정원, 산책로, 방문객들이 배를 빌리거나 낚시를 할 수 있는 큰 호수가 있습니다. 
• 일산 호수공원: 연천군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고양시에 위치한 대형 공원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은 일산 곳곳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다 보면 일산의 유명한 명소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 분수도 있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